[주목! 이 상품]‘하이운용 랩 1호’ 수익률 연 10% ↑

하향식·상향식 동시 활용…누적수익률 140%

전은정

eunsjr@naver.com | 2015-07-07 11:46:55

[토요경제=전은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하이자산운용 랩 1호’가 최근 코스피지수의 부진 속에서도 연 10% 이상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하이자산운용 랩 1호’는 2010년 10월 14일 설정된 이후 7월 6일 현재 141.1%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가 9.4% 상승한 것에 비해 무려 131.7%의 초과수익을 올린 셈이다. 연간 수익률은 2012년 연간 13.6%, 2013년 연간 18.4%, 2014년 연간 23.3%, 2015년 연간 36.0% 등 매년 10% 이상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하이자산운용 랩 1호 수익률의 비결은 자산운용사의 장점과 자문서비스의 장점을 잘 결합한 시너지효과에 있다는 설명이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하이자산운용 랩 1호는 하향식(Top Down·톱다운)과 상향식(Bottom Up·보텀업)을 동시에 활용해 수익률이 높다”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메가 트렌드(Mega Trend)’를 분석해 주도 섹터를 선별하는 톱다운 방식에 탐방과 리서치를 통해 투자자산을 찾아내는 보텀업 방식을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완 하이투자증권 운용역은 “글로벌 저성장 시대에서 역설적으로 성장이 중요한 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기존 시장을 대체하는 새로운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업과 선진국형 경제로의 변화 과정을 이끄는 기업들 위주로 투자했던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10년간 증시의 주요 축 중 하나였던 소재산업재 섹터는 미국의 제조경쟁력 강화와 중국의 내수 위주의 전환으로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며 “저성장 트렌드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이 역설적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투자자가 목표 수익률과 손절매(loss cut·로스컷) 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다. 투자자가 생각하고 있는 수익률에 도달하면 차익을 실현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주가 급락 시에는 손절매도 할 수 있어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


하이자산운용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 원 이상이며, 하이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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