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식품안전인증’ 획득
강릉·군산·경산공장…‘국제 식품 안전 협회(GFSI)’ 인증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7-07 11:00:20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롯데주류(이재혁 대표) 강릉, 군산, 경산공장이 7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로부터 식품안전인증(FSSC 22000)을 획득했다.
식품안전인증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식품 테러 대응, 현장관리 등 국제식품안전협회의 권고 사항을 더한 국제 식품안전 관련 인증제도다.
앞서 롯데주류는 지난 2006년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 ‘ISO9001’, 2008년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롯데그룹으로 편입된 2009년부터 약 72억여 원을 투자해 공장 내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공장 위생화’ 사업을 추진해 주류 제품의 생산 및 유통 과정의 안전성을 제고했다.
이에 롯데주류는 소주를 생산하는 강릉공장, 청주를 생산하는 군산공장, 와인 및 과실주를 생산하는 경산공장의 식품안전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2년에는 위스키를 생산하는 부평공장에서 이미 식품안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롯데주류는 오는 2017년말 맥주를 생산하는 충주공장과 제2공장 완공 후 식품안전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주를 생산하는 청주 공장은 올해 말 완공예정이며 내년에 해당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불량식품을 언급할 만큼 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식품업계에 공통 요구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과 관련된 국내외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소주 공장 최초로 지난 해 1월 강릉공장이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어 군산·경산·부평 공장도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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