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 이겨내기
건조한 환경에서 잘 일어나므로 충분한 수분 보충과 보습 등 도움
강희영
chco127@naver.com | 2016-11-10 15:09:50
[토요경제=강희영 기자] 추워진 날씨와 함께 불청객 정전기가 찾아왔다.
일반적으로 몸에 쌓인 정전기는 수증기가 가져가게 되는데, 습한 여름철엔 몸에 있는 전하가 수증기와 함께 날아가지만 건조한 겨울철엔 전하가 몸에 쌓여 더욱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엉킨 머리카락을 빗거나 옷을 여러겹 껴입는 등의 마찰이 잦아지면 정전기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피해갈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 넘어가려 하지만 이리저리 뻗치는 머리카락과 따끔따끔한 느낌 때문에 정전기는 겨울철 불청객으로 느껴진다.
금속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 빗이나 고무 빗을 사용해보고 마찰이 적은 옷을 입어보아도 정전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어떻게 정전기를 피할 수 있을까.
술과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다. 커피와 술은 많이 마시면 몸에 있는 수분을 배출시킨다. 정전기는 수분이 부족할때 잘 발생한다.
손을 자주 씻으면 몸에 쌓여있던 전하가 물로 옮겨져 정전기 발생이 줄어든다. 틈틈이 로션으로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도 좋다.
실내에 가습기나 젖은 수건·빨래를 널어 적정 습도를 40~60%로 맞춰주고, 피부와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해 건조한 환경에서 잘 일어나는 정전기를 예방한다.
정전기가 많은 계절에 머리가 긴 여성들은 매우 큰 불편을 겪는다. 헤어 스타일이 망가질 뿐만 아니라 모발 손상도 더욱 심해지기 때문인데 이때 헤어팩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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