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키아, 해외 통신환경 구현 IoT Lab 개소식

국내최초 구현…상품개발·영업기회 발굴 기대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6-30 17:25:26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KT는 30일 글로벌 파트너 노키아와 함께 삼성동 노키아 코리아에서 국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구축 및 우수 협력업체 해외시장 진출 공동지원을 위한 IoT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


KT와 노키아는 이번에 개소한 IoT Lab을 통해 국내 IoT 인프라 강화와 우수 협력업체 해외시장 진출 등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IoT Lab 구축에 앞서 지난 3월 KT와 노키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15에서 5G 이동통신을 주도하기 위해 IoT 분야 포괄적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KT와 노키아는 IoT Lab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허브’를 표방하고 있는 경기창조경제센터의 G-Alliance 등과 연계해 상품개발, 영업기회 발굴, 투자지원까지 해외시장 진출의 가교 역할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IoT 관련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발굴을 위해 ‘KT-Nokia IoT 콘테스트(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후원)’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IoT Lab에서는 노키아의 통신장비를 사용하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들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해 현지에 가지 않고도 최적화 연동 및 검증이 가능하도록 기술 지원한다. 더불어 쉴드룸(Shield Room, 전자파 차폐실) 및 공동 회의실 등의 시설도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KT와 노키아의 사내 전문가를 비롯한 국내외 IoT 전문가들을 정기적으로 초빙해 공개강의를 개최하며, 중소 개발사는 물론 대학생·예비 창업자들에게 IoT 기술 및 시장 동향 등을 전파하여 국내 IoT 인프라를 육성할 예정이다.


KT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KT는 IoT를 기반으로 하는 창조경제 성과 창출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최초, 최고의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IoT 생태계가 한국에서 빠르게 구축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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