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최초 인도네시아서 신용카드 사업

11월 초 합작법인 설립

전은정

eunsjr@naver.com | 2015-08-26 17:42:03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여신금융 시장 진출과 관련하여 현지 파트너인 '살림그룹'과 스와달마 파이낸스 지분 인수에 대한 제휴 조인식을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왼쪽부터) 안드레아스 인도라이프 대표, 주삭 인도모빌 대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테디 아수란시 센트럴 아시아 대표, 프레디 아수란시 지와 센트럴 아시아 라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인 살림그룹(Salim Group)과 스와달마 파이낸스 지분 인수에 대해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계획 중인 신용카드 사업은 국내 전업카드사 중 최초의 해외 신용카드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스와달마 파이낸스 지분의 50%+1주를 획득해 경영권은 물론 대표이사 선임권도 갖게 된다. 스와달마 파이낸스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위의 살림그룹의 여신금융그룹(Multi Financing Company)으로 법인 대상으로 할부·리스사업을 주로 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 중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주주 적격성 심사 등을 통과한 후 11월 초 합작법인을 세울 예정이다. 이후 스와달마 파이낸스의 기존 사업을 확대해 개인 대상 할부금융서비스는 물론 현지 당국의 사업 인가를 받아 신용카드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살림그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합작법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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