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청·장년 장애인 적극 고용 추진

장년 장애인, ‘디지털 환경지킴이’ 중심…청년 장애인, 계열사 직접 채용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8-26 17:39:21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다음카카오(최세훈, 이석우 공동대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박승규 이사장, 이하 공단)은 청·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및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왼쪽)과 이석우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가 청·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및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26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공단 본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카카오는 공단과 함께 청·장년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올 하반기부터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카카오의 장애인 고용계획은 지난 7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17개 대기업 총수들이 함께한 오찬에서 강조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대한 후속조치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음카카오는 “장애인 고용확대 일환으로 진행하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IT분야 ‘장년장애인 디지털 환경지킴이’ 중심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장년 장애인 고용을 늘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IT분야의 우수한 청년장애인들을 다음카카오 관련 계열사에서 직접 채용할 계획도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를 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채용규모를 늘리고, 장애인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IT 직무를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젊은 기업 다음카카오가 청년 뿐 아니라 장년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선다는 것은 고무적이며, 공단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특히 청년 및 장년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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