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 월 이용자 1천만명 돌파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11-01 09:27:21

▲ <사진=SK텔레콤>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T맵(T map)’의 10월 한 달간 사용자가 1060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로는 최초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1060만명은 월간 개별 사용자를 의미하는 수치인 ‘MAU(Monthly Active User)’ 기준으로 단일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1000만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타사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의 MAU 격차는 3~4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MAU는 월 1회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개별 사용자를 말한다.


SK텔레콤은 국내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사용자 규모가 15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T맵은 전체 이용자의 70%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은 T맵의 월간 사용자에 대해 지난 7월19일 T맵 서비스를 KT와 LGU+, 알뜰폰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전면 개방을 결정한 후 100일 만에 1000만 이용자를 넘어섰다. 개방 직전인 6월의 MAU(741만) 대비 300만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SK텔레콤은 “단순히 이용자가 증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시간 교통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이는 다시금 이용자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T맵 전면 개방과 함께 밝혔던 ▲가입자 기반 확대 및 플랫폼화를 통한 생활가치 ▲IoT플랫폼 및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전기차 사업 등 잠재적 미래성장사업 진입 기반 확보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