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부산시, 제17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개최
강희영
chco127@naver.com | 2016-10-28 16:31:29
[토요경제=강희영 기자]행정자치부는 28일 부산광역시 BEXCO 제2전시장에서 ‘제17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과 17개 시도의 부단체장들이 총출동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제4회 지방자치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도의 저출산 극복 노력 강화 방안 논의에 의미를 더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제1세션에서는 복지부의 ‘3차 저출산 대책 추진방향’과 행자부에 ‘지자체 저출산 시책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토론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수립한 3차 저출산 대책을 소개하면서, 지역의 저출산 대책이 출산장려금 지원 위주에서 벗어나, 고용·주거·교육·일·가정 양립 등 근본대책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의 저출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출산지도’를 구축하여 지자체 출산율·지원정책·평가결과 등을 공개해 지자체의 시책수립을 지원함과 동시에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저출산 극복은 젊은 세대 증가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젊은 세대의 유입과 정착을 유인하는 선순환 관계”라며 각 시도가 지역 사회의 지속 발전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저출산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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