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비악티카, 차세대 항암제 공동 연구 추진

비악티카社의 항암제 선도물질 이전 및 최적화 연구·전임상·임상 등의 공동연구

강희영

chco127@naver.com | 2016-10-26 11:50:39

▲ <사진=구글>

[토요경제=강희영 기자] 국내 제약사에서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스웨덴 바이오벤처 비악티카社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후성 유전학 기반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비약티카社의 기존 선도물질 및 공동연구를 통해 발굴될 추가 선도물질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하고, 최적화 연구·전임상·임상 등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후성유전학은 유전자의 발현과 이를 조절하는데 관련된 단백질의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비약티카社는 이러한 단백질의 기능 조절에 특화된 혁신기술과 선도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유럽 대학, 글로벌제약사 및 연구기관과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비약티카社 대표 Per Källblad는 “이번 공동연구는 매우 획기적인 연구로 양 사의 시너지를 통해 개발 될 치료제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동아에스티가 항암 분야 파이프라인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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