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 ‘67억’ 글로벌 투자유치

사용자 확보 주력…따로 마케팅 하지 않아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6-22 16:18:58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맛집 추천 서비스 ‘망고플레이트’(김대웅 대표이사)는 한국, 일본과 더불어 미국 투자사로부터 총 67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이번 추가 투자는 퀄컴 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YJ캐피탈 등을 통해 이뤄졌다.


앞서 망고플레이트는 지난해 스파크랩스글로벌, 팁스, 소프트뱅크벤처스를 통해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투자로 망고플레이트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80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망고플레이트는 일본 야후재팬이 설립한 투자 회사 YJ캐피탈이 투자한 첫 한국 스타트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개개인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 맛집을 추천해주는 망고플레이트의 강점은 기존 맛집 검색 서비스와 달리 광고성 정보들을 거둬낸 데 있다. 이는 망고플레이트의 데이터 분석 기반 ‘추천 알고리즘’으로 사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방문 리뷰나 사진을 공유해 비교적 신뢰도가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대웅 망고플레이트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투자로 더 많은 사용자 확보와 전국의 숨은 맛집 발굴 등 콘텐츠와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개인 맛집 추천과 더불어 사용자와 친구가 공통으로 좋아할 만한 맛집 추천 서비스 등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망고플레이트 관계자는 “지금 당장 매출보다는 미래가치에 중점을 둔 투자”라며 “아직 비즈니스 모델이 없지만 업체와의 프로모션(협업)을 통한 마케팅으로 사용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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