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뒷돈 수수 혐의’ 농협축산경제지주 전 대표 구속 기소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12-15 16:39:25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5일 농협중앙회 간부와 사료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남경우(71) 전 농협축산경제지주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 전 대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농협중앙회 간부로부터 인사 청탁과 금품을 챙긴 혐의다. 사료업체로부터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남 전 대표가 챙긴 금품의 액수를 총 8000만원으로 파악했다.
남 전 대표는 농협축산경제 대표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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