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2월 금리 동결…6개월째 1.50%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12-10 10:44:39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월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올해 7월부터 6개월째 동결됐다.
이주열 금융통화위원 위원장의 주제로 열린 한은 금통위는 10일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금리 동결은 내수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물가상승률이 높아진 점을 고려한 것이다.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로 유류가격 하락과 서비스요금 상승으로 10월(0.9%)보다 1.0%가 증가했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2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
금융통화위원회 관계자는 “물가안정 유지를 기반으로 금융안정에 유의하며 통화정책을 운영할 방침”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과 중국을 비롯한 신흥강국의 경제상황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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