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0% “주말에도 은행 열었으면…”
토요경제
webmaster | 2008-05-26 11:01:08
하루 중 상당시간을 직장에서 보내 시간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 대다수가 은행,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시간 제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9.2%는 주말에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2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6%가 이용시간 마감이나 주말 휴무 등의 제약으로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하지 못했던 시설(복수응답)은 ‘금융시설(74.4%)’이 가장 많았고, ‘관공서(70.8%)’, ‘의료시설(56.0%)’, ‘기업 A/S센터나 콜센터(44.6%)’, ‘우체국 등 공공기관(34.3%)’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 중 절반 가까이가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변경(49.2%)’하기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평일 이용시간 연장(26.7%)’, ‘인터넷 서비스 확대(13.0%)’, ‘무인발급기 같은 기계 설치(9.7%)’ 등도 희망한다고 꼽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연중무휴 운영’, ‘시설들의 휴무일을 평일 중으로 변경’ 등이 있었다.
이용시간이 연장 될 경우 원하는 시간대는 ‘20시(38.9%)’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19시(21.1%)’, ‘21시(16.2%)’, ‘22시 이후(12.4%)’, ‘18시(7.3%)’, ‘16시(2.3%)’, ‘17시(1.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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