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말산업 전문인력 배출 본격화

국가자격제도 도입…일자리 1만개 창출

전성운

zeztto@sateconomy.co.kr | 2012-09-13 15:25:10

KRA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전문가 배출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법 시행으로 말(馬)관련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검증된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제1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시행을 앞두고 표준 교재 개발을 완료하고 시중에 보급을 시작했다.


마사회는 말산업 국가자격제도 시행 준비를 위하여 KRA 직제개편을 통해 말산업 본부 산하 자격검정센터 직제를 신설하고 말산업 국가자격 직무분석, 모의 시험, 표준 교재 개발을 추진해 왔다.


KRA 자격검정센터 박상대 센터장은 “말산업 국가자격제도를 통해 검증된 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말산업의 산업적 기반 강화와 발전을 이끄는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인 제1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의 3종 자격시험이 대상이 된다.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는 최근 2~3년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승마산업의 핵심 직업군으로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말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비해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한국마사회는 승마를 중심으로 한 말산업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2016년까지 약 1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말산업 자격증에 대한 관심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러나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가 주관하는 교육과정을 수강하거나 말산업 포털사이트(www.horsepia.com)에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