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데이트 사이트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가입자 6천 400만 명…민감한 정보까지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5-23 17:55:37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가입자 수 6천 400만 명에 이르는 온라인 성인데이트 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이에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성인데이트 사이트 ‘어덜트프렌드파인드’를 운영하는 프렌드파인드 네트워크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해킹 공격을 받아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보안업체와 수사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이트는 가입자들에게는 아이디, 비밀번호 변경 공지를 했고, 보안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는 사용자에 대한 검색을 일시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프렌드파인드는 “지금까지 사용자의 금융정보가 유출됐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조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전체 사고 범위를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