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5 이스탄불 모터쇼 참가
티볼리·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코란도 스포츠 등 전시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5-22 17:37:46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쌍용자동차(최종식 대표이사)가 이스탄불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를 유럽시장에 선보이고 현지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1일 터키 이스탄불의 투얍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이스탄불모터쇼’를 통해 티볼리를 현지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703㎡ 규모의 전시관에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11대를 전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터키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티볼리는 출시와 함께 터키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우선 1.6ℓ 가솔린 모델이 출시되고 향후 디젤 및 4WD 모델도 추가될 계획이다.
티볼리는 유러피언 감성의 디자인과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쾌적한 주행성능은 물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 등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지난 1월 국내 출시 이후 SUV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으며, 본격적인 해외 판매가 시작되는 하반기에는 수출물량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는 터키 자동차 시장에서 티볼리가 경쟁할 SUV-B 세그먼트 시장은 80% 가량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시아와 유럽, 북아프리카를 잇는 거점이라 주변시장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현지 시장에 1천여 대를 수출했으며, 올해 티볼리를 포함해 총 1천 8백여 대를 판매할 수 있도록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확대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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