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코스피200 연계 정기예금 한시 판매
분산투자를 통한 안정성과 수익성에 안성맞춤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5-20 08:57:42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광주은행이 20일부터 6월 2일까지 14일간 KOSPI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77호’ 단독가입형과 교차가입형을 한시 판매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단독가입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KOSPI200지수의 상승률 또는 하락률에 따라 원금은 보장되면서 최고 연 5.1%를 제공하는 양방향형 수익률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상품은 기준지수결정일 익일부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15% 초과 상승하거나 15% 초과 하락하는 경우에는 별도 수익 없이 원금으로 수익이 확정되는 넉-아웃(Knock-out)형 예금상품이다.
교차가입 상품은 고객이 더블찬스정기예금77호와 플러스다모아예금을 50:50으로 가입하는 상품으로 플러스다모아예금에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며, 교차 가입한 상품을 합산하여 최저 연 0.90%부터 최고 연 3.4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입대상 제한은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교차가입 시 합계금액 200만 원)으로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고병일 광주은행 수신전략부 부장은 “연 1.8%의 확정금리 정기예금과 KOPSI200지수에 따라 고금리를 제공하는 지수연계 정기예금을 혼합하여 가입이 가능한 금융상품”으로, “분산투자를 통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광주은행은 인천 부평 지점과 서울 청담 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부평지점과 청담지점은 지난 3월 2일 삼성동지점 개점 이래 서울에 6·7번째 개설된 전략점포이다.
이날 2개 지점 개점을 통해 수도권 네트워크 기틀을 마련했다. 이들 전략점포는 직원 5명 정도가 근무하며, 저비용으로 수도권 영업력 강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평지점은 인천지역에 첫 발을 내딛는 것으로,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은 “수도권과 인천의 경우 많은 지역출신 주민과 상공인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라면서 “광주은행 전략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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