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00여개 협력사와 '2015 동반성장 결의 산행'

이유진

eeznzn@gmail.com | 2015-11-19 11:05:32

▲ 지난 14일 청계산에서 '2015년 동반성장 결의 산행'에 참가한 한화건설 임직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토요경제신문=이유진 기자] 한화건설이 100여개 협력사와 청계산에 오르며 동반성장을 결의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100여개 협력사 대표들과 한화건설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2015년 동반성장 결의 산행'을 다녀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도전과 화합’을 주제로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성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성권 한화건설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한화건설이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협력사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 결의 산행에 6년째 참가하고 있는 송성빈 선산토건 대표는 “동반성장 산행은 상호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한 행사다.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됐으며 협력사 임직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한화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한화건설은 협력사들과의 소통을 위한 ‘동반성장DAY’와 ‘우수협력사 간담회’ 등의 정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과 2013년에는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건설협력증진 대상’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종합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또 한화건설은 협력사가 은행대출 시 금리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15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금지급 부분에 있어서는 현금결제 비율을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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