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3월 내수판매 27.6% 증가…14년만에 최대 실적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04-01 13:05:31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3월 한 달 동안 총 5만614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3월 내수판매는 1만68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6% 증가했다.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최대 3월 실적이다.
한국지엠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경차 이상의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신형 스파크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3월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9175대가 판매돼 87.7%가 증가했다. 회사 출범 이후 월 기준 최대 판매량이다.
임팔라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2009대 최근 출고 대기 기간을 2개월 이하로 정상화 하는 등 충분한 물량 확보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트랙스는 지난 한달 간 1002대가 판매돼 7.9% 증가하는 등 고객의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이달에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캡티바를 시작으로 말리부와 Volt 등 7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3월 한달 간 완성차 수출은 3만9276대를 기록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7만2264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2016년 1~3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4만9948대(내수 3만7564대, 수출 11만2384대, CKD제외)이며 CKD 수출은 18만6769 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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