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가입 100만명 돌파…일임형 비중 확대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6-03-30 17:40:30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금융위원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후 12일 간 약 100만명이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ISA 가입자는 102만7633명(계좌수와 동일)이고 가입금액은 5881억8000만원이다.
은행의 신탁형 위주 가입은 지속되고 있고 1인당 가입금액은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사전예약 등의 효과가 나타난 첫째 주에 비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둘째 주의 가입금액은 은행보다 증권사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형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햇던 첫째 주에 비해 둘째 주는 일임형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금융위는 4월 중순께 은행의 일임형 ISA가 출시되고 온라인 가입이 허용되면 상품 형태별 경쟁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위는 ISA를 판매하는 창구직원의 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해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고 업권간 수익률 경쟁을 유도하는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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