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이제는 한계…결혼관련 악플러 '형사고소'

"허위 블로그나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

김종현

cafewave@naver.com | 2014-03-24 16:17:20

[토요경제=김종현 기자] 탤런트 송윤아(41)가 자신의 결혼과 관련한 악성 댓글과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송윤아의 법정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24일 “송윤아의 법률 위임을 받아 허위 블로그나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설경구(46)와 결혼을 둘러싸고 인터넷상 허위의 블로그나 악성 댓글 탓에 송윤아가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임 변호사는 “송윤아는 2009년 결혼 당시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에 대한 일과성 행사로 생각해서 차차 정상을 찾아가기를 기다렸다”면서 “그러나 악성 댓글이나 욕설의 정도가 일반상식을 벗어나고 있고 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의 글이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등으로 점점 진화하는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울 지경에 이르러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경구는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를 통해 송윤아를 알았다. 당시 두 사람이 동거 중이며 설경구가 송윤아와의 재혼을 위해 전처와 이혼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들은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설경구는 그해 전처와 이혼했고 2009년 송윤아와 재혼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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