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인천국제공항 영업점’ 개점

영업점 전화번호는 ‘1899-1050’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5-17 20:23:26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 영업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 및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 등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인천국제공항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공항 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환전소 9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환전소에서 여수신, 외환 등 일반업무도 가능한 영업점을 추가로 개설한 것이다..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한 영업점은 친환경 소재로 내부를 꾸몄으며,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핸드폰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공항 안내 키오스크’를 제작해 터치 한번으로 환율과 항공기 출·도착, 환전소와 라운지 위치 등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창립년도인 1899년과 아시아 10위, 세계 50위라는 목표를 의미하는 번호로 ‘1899-1050’으로 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입점으로 일반환전실적은 물론 인터넷뱅킹 환전실적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와는 별도로 중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카드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카드를 환전소에서 발급하는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를 통한 금융서비스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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