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1Q 순익 1107억…전년동기比 206.5%↑
총수익 3535억 원 달성…소비자금융사업 회복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5-16 10:56:57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한국씨티은행(이하 시티은행)이 2015년 1분기 경영실적을 지난 15일 공시했다.
시티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 110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06.5%, 전기대비 127.4% 증가한 것이다.
총수익은 3535억 원으로 년동기 대비 4.0% 및 전분기 대비 4.3% 각각 증가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6.61%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5.58%를 기록했다.
이자수익은 이자부자산의 1.7% 감소와 더불어 저금리기조와 스프레드축소로 순이자마진이 0.27% 하락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1.5% 감소한 2850억 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수익은 투자상품판매와 보험상품 판매 수수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관련 이익과 신탁보수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273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수익은 대출채권매각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공채 매매이익 증가와 삼성자동차 소송관련 이익 등으로 413억 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효율적인 비용절감과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1.8% 감소한 1975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신용여건 개선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587억 원 감소한 94억 원을 기록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18% 상승한 0.98%이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전년동기대비 11.5% 개선된 277.6%를 기록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수익증가율이 비용증가율을 상회하는 개선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소비자금융사업의 변화를 위하여 실행한 조치들로 인하여 소비자금융사업부문에서도 회복을 감지하고 있다”며 “올해 재무목표 달성과 더불어, 국내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하여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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