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2013년 매출 2천542억... 첫 흑자

2014년도 사업계획 및 2013년도 실적 발표

전성오

pens1@korea.com | 2014-03-24 11:02:25

[토요경제=전성오 기자] 이스타항공이 2014년도 사업계획 및 2013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이스타항공은 "2013년 매출 2천 542억, 영업이익 23억으로 첫 흑자를 달성하며, 2012년 1,964억 매출 대비 29.4%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을 이루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첫 흑자 달성에 성공한 이스타항공은 2014년도에는 ‘흑자경영 확대’를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수지개선 최우선 운영 △비행 안전을 통한 효과적인 영업활동 △경영안정을 위한 경영체질 전환 실천을 통해 내실경영과 함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4년 사업계획으로 매출 3천 25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목표로 전년대비 매출 28% 증대, 영업이익은 404% 증대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189석 규모의 B737-800기종의 항공기 5대를 도입하면서, 기존 149석 규모의 B737-700 기종 3대를 교체 반납해 현재 9대 (B737-700 5대, B737-800 4대) 의 항공기에서 2014년도에는 총 11대(B737-700 2대, B737-800 9대)의 항공기로 증대 운영할 계획이다.


항공기 증대에 따라 노선 확대운항 및 좌석증대에 따른 탑승객 수요를 최대한 높여 매출 증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입 기종을 활용해 국제선 신규노선을 추가로 취항해 국제선 정기편 10여개 노선 이상을 운영하고 중국지역은 부정기와 정기편 노선을 꾸준히 확대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대의 중국노선 운항 실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운수권을 받은 청주-상하이 정기편 노선을 금년 중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취항 초기부터 중국지역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항한 이스타항공은 2013년 1년간 왕복 1천57편 운항, 총34만1천여명을 수송해 국내LCC 중 중국노선 최다 운항 및 수송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운항6주년을 맞이한 이스타항공은 현재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 방콕, 코타키나발루, 선양, 지난 등 8개의 국제선 정기편과 김포,청주,군산-제주 등 3개의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하며, 지난2월 누적탑승객 1천만명을 맞이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는“지난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취항 이후 첫 흑자를 이루며,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안전운항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노선운영과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흑자 달성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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