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자산운용, 수자원공사와 1천억 펀드 조성
상·하수도 사업 추진
전은정
eunsjr@naver.com | 2015-11-12 15:44:30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운용은 최근 한국 수자원공사의 K-Water 사업 추진 계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민 물산업펀드 조성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키움자산운용은 K-Water사업에서 국내 상하수도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블라인드 사모투자펀드(PEF) 형태로 모집한다.
각각의 사업은 10억~60억원 규모로 총 1000억원가량의 자금이 조달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수자원공사와 키움운용은 우선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지자체 위·수탁 협약체결을 진행한다.
대체투자업계 관계자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사업을 보강하기 위해 펀드오브펀드(FoF) 등을 운용했던 매니저들을 적극 영입했다”며 “아직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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