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탈리스만’ 내년 3월 출시
전국 전시장 새 SI 적용… 판매서비스 강화
정창규
kyoo78@gmail.com | 2015-11-12 11:07:28
르노삼성차는 1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오리지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3월 탈리스만을 중형차급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출시 모델명과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사진)은 “탈리스만 출시는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강한 의미를 부여했다.
탈리스만은 지난 9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그룹의 새로운 D세그먼트(중형급) 차량이다.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넓은 실내로 준대형급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탈리스만은 부산공장과 프랑스공장 두 곳에서 생산된다. 부산공장은 국내 출시 모델과 아시아지역 수출 모델을 생산한다.
또 르노삼성은 판매서비스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전국 188개의 전시장 중 70곳에 새로운 SI(Shop Identity)를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까지 전국 모든 전시장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박 부사장은 “탈리스만은 과거 르노삼성차가 첫 번째 SM5를 출시했을 때만큼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고 초기에 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차를 팔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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