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10년만에 7집 앨범 '컴백'

8월 LG아트센터서 콘서트…새로운 객원가수 영입

김도유

0038h@hanmail.net | 2006-06-12 00:00:00

'텅빈 거리에서' '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인류의 사랑'등 익숙하고 편안한 멜로디의 숱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당시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015B가 10년만에 7집앨범을 발표하고 오는 8월 LG아트센터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펼친다.

90년대 초 객원가수라는 생소한 개념을 앨범제작에 도입, 새로운 프로듀싱과 독특한 가사로 당시 한국대중음악계의 한 획을 그었던 인기그룹 015B가 새로이 객원가수를 영입, 다시 뭉쳤다.

발라드 아니면 댄스곡 일색이였던 90년대의 한국가요계. 그러나 015B는 톡톡 튀는 노랫말과 귀에 익은 듯 편안하게 와닿는 멜로디 등 자기만의 확실한 색깔로 승부를 걸어 대중에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많은 팬들을 거느렸다.

Slow Rap, House, New Jack Swing과 같은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낯설던 장르의 음악을 새롭게 시도했고 윤종신, 이장우, 김돈규, 김형중 등 매 앨범마다 다양한 객원 가수를 영입하여 실력있는 많은 가수들을 발굴해내기도 했다.

이제 10년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표한 015B가 베일에 쌓여있는 7집 객원가수를 웅장한 스케일의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이미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의 참여로 벌써부터 가요계를 술렁이게 했던 7집 새 앨범. 하지만 이번 객원가수의 Line Up은 그야말로 015B 역대 최강이라는 것이 제작진들의 공통적인 평가다.

1만장 한정판 스페셜 앨범을 발매 2일째 온라인 예매로 완전 소진시켜 여전히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015B.

고급스러운 편곡과 사운드로 팬들에게 지극한 감동을 선사하는 015B 최고의 공연이 오는 8월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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