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vs 이준기 '꽃미남' 대결

김도유

0038h@hanmail.net | 2006-06-12 00:00:00

지현우와 이준기가 올 여름 각각 다른 영화에서 꽃미남 고교생 연기로 매력을 발산한다.

시트콤 '올드미스다이어리'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로 연상녀들의 마음을 훔쳤던 '지PD' 지현우. 그는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여고생과의 사랑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녀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들을 선사하는 순정파 고교생 '민혁' 역을 맡았다.

가수 출신이기도 한 지현우는 이번 영화에서 예의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라 여성팬들의 기대를 배가시킨다.

지난해 '왕의 남자'에서 여자보다 예쁜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준기는 차기작 '플라이 대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고교생 쌈장을 연기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 이준기는 열아홉 싸움고수 고승석 역을 맡아 위기에 처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싸움을 배우려는 이문식과 함께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 예고편을 통해 태권도 선수 출신인 이준기의 멋진 발차기를 확인할 수 있다.

남성미와 로맨틱함으로 무장한 두 배우의 풋풋한 연기 변신은 올 여름 극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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