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생, 종신+간병 퓨전보험 출시

사망시 1억·간병자금 1천만원 지급

이호영

eesoar@dreamwiz.com | 2007-01-05 00:00:00

종신보험(사망보장)과 장기간병보험(치매보장)의 두 기능을 하나로 모은 하이브리드(hybrid)형 보험상품이 출시됐다.

대한생명에 따르면 4일 실버 세대 전용 장기간병보험 '라이프플러스케어보험' 판매에 돌입했다.

대한생명은 "'라이프플러스케어보험'은 보험대상자가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과 치매 등의 장기간병상태시 간병자금을 지급하는 장기간병(LTC) 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대상자가 재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에는 사망보험금 1억원(1구좌 기준)을 지급하는 점에서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하다. 하지만, 보험대상자가 90세 이전에 치매나 일상생활장해 등 장기간병상태가 되고 매년 간병자금으로 매년 1,000만원씩 10년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장기간병상태시 간병자금 수령 도중에 보험대상자가 사망하면 1억원에서 이미 지급된 간병자금을 차감한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간병자금을 5년이상 수령했을 때도 최저 사망보험금 5,000만원은 보증 지급해 상속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부가특약으로써 간병자금 지급기간을 최대 20년까지 확대했으며, 장기간병 진단 후 10년 이상 생존하면 추가로 10년간 매년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부가특약 가입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주요 성인질환을 포함한 각종 질병이나 재해도 보장된다.

상품의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최저 4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가 계약자이고, 부모를 보험대상자로 가입할 경우에는 1.5%까지 할인되며, 보험료 자동이체시 1% 할인 된다. 또한 사망보험금 3억원(3구좌) 이상으로 가입하면 고액할인을 포함해 최대 4%까지 할인된다.

대한생명 상품개발팀 이윤구 과장은 "라이프플러스케어보험은 2008년 7월 도입 예정인 ‘노인수발보험제도’의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는 상품"이라며 "종신보험과 장기간병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40 ~ 50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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