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 中 해외연수 프로그램 실시

서울증권, 4박5일 일정 총 335명 참가

황지혜

gryffind44@hotmail.com | 2007-01-05 00:00:00

서울증권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서울증권 및 계열사 임직원들의 취학 자녀(초등학교~대학교) 전원을 대상으로 4박5일 일정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임직원 자녀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업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임직원 1가정당 자녀수에 제한없이 취학자녀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 195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및 대학생 60명 등 총 335명이 참가한다.

연수 지역은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경제발전의 상징이자 심장으로 불리는 상해 및 인근의 역사적인 도시이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국내에서 연수 대상자 및 강찬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소개 및 연수의 취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일체감을 고취하는 행사를 갖고, 이튿날부터 3박 4일간의 해외연수에 들어간다.

일제 식민지 하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 중국의 발전상 견학, 중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사적지 탐방,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수 대상자 모두 안전사고에 대비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회차당 11-12명의 인솔자 및 가이드, 내국인 간호사가 동행하여 안전한 연수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강찬수 서울증권 회장의 제안과 개인 사비를 출연해 이뤄졌다. 강찬수 회장은 "더욱 빨라지고, 다양화하고, 경쟁이 격화하는 이 시대에 건강하고 예의 바르면서, 창조적이고 경쟁력 있는 후세대를 키워내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직접 보고 듣고, 몸소 체험하는 것은 교실에서 평면적으로 배우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자극과 공부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세계와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더욱 효과적인 것은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행사 취지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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