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얼굴 표현 작가’ 전시회 개최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1-07-15 08:48:14
오는 11월 13일까지 미국의 팝 아티스트 알렉스 카츠(84), 영국의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53)를 비롯해 한국의 이수동(52)·김민경(29)·윤기원(37)의 회화, 판화, 조각 작품 61점을 선보인다.
특별 코너로 인터렉티브 아트로 얼굴을 표현한 오창근과 조상현의 작품도 있다.
‘얼굴’을 주제로 △정지된 얼굴 △단순한 얼굴 △포근한 얼굴 △위장된 얼굴 △명쾌한 얼굴 △즐거운 얼굴로 나눠 구성했다.
카츠의 가족이나 친구, 선후배 예술가들의 얼굴, 오피의 초상 작품 등이 나왔다.
이수동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드로잉 인물화로 발길을 붙잡는다. ‘우리 회사 회식 자리’ ‘과장님’ ‘어제 과음한 신입사원’ 등은 일상에 대한 관찰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다.
김민경은 이미지 위에 부조를 부착한 ‘위장된 자아’ 시리즈, 윤기원은 주변 인물을 단순한 선과 원색을 사용해 작업한 작품을 내놓았다.
미술관은 “얼굴은 사람의 내면을 담고 있어 많은 예술가들에게 사랑 받는 주제”라며 “작가마다 특징적으로 표현한 현대인의 다양한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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