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최첨단 위변조영상분석 장비 도입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6-03-08 09:19:55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KEB하나은행은 위변조 화폐와 유가증권 분석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위변조영상분석 광학장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위변조영상분석 장비는 각국 수사기관과 정보기관에서 사용하는 첨단장비다. 모델명은 VSC8000이다.
하나은행은 현재 우리나라의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국가기관이 보유한 것보다 더 앞선 기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선 유일하게 위폐 감정을 위한 전담부서로 위변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이던 미국 달러를 포함해 외국통화 24만여달러의 위폐 1425매를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금융권 전체 외화위폐 적발량 총 1732매(약 26만불) 중 90%가 넘는 수치이다.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중국과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도입하는 최첨단 장비”라며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에게 안전한 화폐 전달과 검찰과 경찰, 각급 법원의 증거자료 분석 요청에 맞는 수준 높은 감정서를 제공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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