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비엔날레 구경할까?

토요경제

webmaster | 2007-09-17 09:32:24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07 청주국제비엔날레'를 앞두고 예비비엔날레를 미리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먼저 만나는 꿈의 비엔날레'라는 테마로 성공기원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공예비엔날레 수상작품과 역대 대통령 식기 전시, 공예체험프로그램 운영,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직지 특별전을 겸한 문화상품 판매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18일에는 조직위원장인 남상우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기원 솟대 만들기 퍼포먼스가 열리며, 탤런트 안재환과 개그우먼 정선희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배종호 판매기획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공예비엔날레를 미리 선보여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축제를 널리 알리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공예를 느끼도록 하고 전통 공예와 현대 공예를 조화시켜 미래 공예가 나아갈 바를 제시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세계 50여 개국의 6000여 작품이 참여해 역대 최고 공예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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