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계, 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방안 논의
김덕헌
dhkim@sateconomy.co.kr | 2007-09-15 13:25:52
재정경제부는 14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에서 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립위원회는 재경부·보건복지부·노동부·금융감독위원회 등 정부위원 4명과 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등의 민간위원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위원회는 지난달 공포된 ‘휴면예금관리재단의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 업무지침안의 의결 및 그동안의 재단설립 추진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재단의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공청회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재단 정관 작성 및 설립 등기 등을 진행한다. 또 금융기관간 휴면예금 이체 시기 및 방법과 금융기관의 휴면예금관리재단 출연 시기·금액·방법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앞으로 설립위원회를 중심으로 내년 1분기까지 휴면예금관리재단을 차질없이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작업을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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