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효리, 애견 사랑도 훈훈
효리(孝利)기금 조성 등 기부·사회봉사 활동 활발
이준혁
immasat@naver.com | 2012-02-27 11:11:18
[토요경제 = 이준혁 기자] 가수 이효리(33)가 ‘이효리 동물보호달력’ 판매금 1억2000만원을 한국동물복지협회에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물애호가 등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순심이 달력 1차 판매 수익금을 여러분들 대신 전달했다"며 "달력을 구입해준 모든 분들과 제작비 후원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남겼다.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된 '이효리 동물보호달력'은 견주 이효리와 반려견 '순심이'가 모델로 나섰다.
한편, 이효리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TV 심야 음악프로그램 '유 앤 아이(U&I)'를 절친한 싱어송라이터 정재형(42)과 함께 진행한다.
앞서 지난 8일 이효리가 빈곤층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1억원을 기부, '효리(孝利) 기금'을 조성했다.
기금명인 '효리(孝利)기금'은 이효리의 실제 이름과 한자에서 가져왔다. 효(孝)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이로움(利)을 보태고 싶다는 이효리의 바람을 담았다.
'효리(孝利)기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이게 된다.
이효리는 지난해 말 독거노인 겨울 난방비와 생필품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고 이와 연계해 두 차례에 거쳐 팬들과 함께 연탄 배달 등 자원봉사를 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가수 이적이 실질적 소년소녀가정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조성한 '달팽이 기금'에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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