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 1호기 갑자기 멈춰 원인 조사중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 2013-11-28 09:23:56
[토요경제=김세헌기자]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발전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새벽 1시께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고리 1호기의 설계수명(30년)은 지난 2007년 6월 만료됐지만 2008년 1월 운영 승인(10년)을 받아 가동이 연장됐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9~10시 예비전력이 537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리 1호기가 돌발 정지하면서 예비전력은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400~500만㎾ 미만)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수원은 이번 고리 원자력발전 정지와 관련해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첫 원전인 고리 1호기는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했으며 설비 용량은 58만㎾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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