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미래 성장동력 확보 하라"
차세대 디스플레이 육성 지시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7-09-12 16:51:32
차세대 디스플레이 육성 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LG필립스LCD 경기 파주시 사업장을 찾아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사업 체질 강화와 미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구 회장은 지난 10일 강유식 ㈜LG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등과 함께 LG필립스LCD 파주 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LG필립스LCD가 올해 2분기(4∼6월) 이후 경영실적이 호전되고 있는데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CD 사업이 단기적인 턴어라운드(반전)를 넘어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체질을 강화하는 노력과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육성과 같이 미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투자가 예정된 LCD 8세대 생산라인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LPL이 협력사와 힘을 합쳐 같은 장소에서 부품과 패널, 완제품을 함께 생산하는 방식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맥스 캐파' 활동을 펼쳐 수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데 대해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턴어라운드를 해나가고 있는데 대해 감사한다 "고 격려했다.
이어 경영진에게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구성원들을 격려해 더욱 치열해진 경쟁환경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향후 TV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풀HD TV용 화질 향상 패널, 마우스나 키보드 대신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이용해 신속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는 47인치 듀얼 터치 LCD 스크린 등 LCD TV용 패널의 미래 선행기술 제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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