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단 물갈이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6-03-02 14:26:17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카드와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의 CEO와 지주 이사진의 후보 선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는 수차례 심의를 거쳐 계열사 CEO아 지주 사·내외이사 후보를 심사해 각 사의 이사회에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친 후 이달 말에 있을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하나카드 사장 후보로 정수진 하나저축은행 사장, 하나생명 사장 후보로 권오훈 전 KEB하나은행 부행장, 하나저축은행 사장 후보로 황종섭 전 KEB하나은행 부행장이 추천됐다.
또 하나에프앤아이 사장 후보에 정경선 전 KEB하나은행 전무, 하나금융투자 사장 후보에는 이진국 前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각각 추천됐다.
임기가 만료되는 추진호 하나캐피탈 사장과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배현기 하나금융연구소 소장은 연임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지주 사추위는 사외이사였던 이진국 이사가 하나금융투자 사장 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원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교수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하나금융지주 임추위는 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지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지주와 계열사간 원활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의 주력 자회사인 KEB하나은행과의 협업을 강화해 통합은행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내이사 후보를 늘렸다.
하나금융지주의 사·내외 이사진은 이사회를 거쳐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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