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금(金) 관련 투자 ‘하나 금의환향랩’ 순항

조은지

cho.eunji@daum.net | 2016-07-25 09:33:17

▲ <사진=하나금융투자>

[토요경제신문=조은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월 중순 출시한 ‘하나 금의환향랩’이 금가격 반등과 함께 순항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는 출시 초기에 제기됐던 올해 1분기 동안 16% 상승한 금 가격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한 성과이며 특히 브렉시트 이후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출시 이후부터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금 가격이 6.65%(원화기준) 상승하는 동안 ‘하나 금의환향랩’은 15.96%의 누익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중의 다른 금 관련 상품에 대비해 구별된 포인트라고 언급했던 금과 관련된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도 병행했기 때문이다.
특히 금광주는 금 시장 안정과 함께 빠르게 벨류에이션을 회복하고 있어 성과에 반영됐고 은(Silver)은 금 가격 대비 저평가라는 판단에서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
투자 포인트 중 하나인 리스크 및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도 확인됐다.
3월부터 증시가 반등하며 금 가격은 횡보했다.
하지만 4월 말부터 금융시장과 관련한 리스크가 고조되며 증시가 조정을 받자 금 가격은 반등하며 다시 한번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써의 면모를 나타냈다.
2016년 들어 중국 및 주요 선진국의 경기 부진 우려감으로 글로벌 증시는 1.8%, 코스피는 1.7% 상승한 반면 금 가격은 22% 상승했다.
‘하나 금의환향랩’은 저성장, 저금리 하에서 전통적 투자자산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금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올해와 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금은 고려할만한 유망한 대체 투자수단”이라며 “‘하나 금의환향랩’은 금 관련 기업 투자를 통해 금 가격 대비 초과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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