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AMA 전자통장 판매

김덕헌

dhkim@sateconomy.co.kr | 2007-09-10 14:23:34

우리은행은 월급통장 잔액 중 백만 원 이상 고객이 설정한 최저한도를 넘는 금액에 대해 오토스윙 방식을 통해 연4.0%에서 최고 연4.8%의 이자를 줌과 동시에 신용카드 결제 등 지급요청 발생시 백스윙이 적용되는 신상품 '우리 AMA전자통장'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AMA전자통장은 통장 실물발행 없이 우리V체크카드를 전자통장으로 사용하며, 수수료 완전면제 기본계좌와 연4.0%~최고 연4.8%까지 금리를 적용하는 저축MMDA 2개 계좌를 오토스윙 방식을 적용해 하나로 연결했다. 이 계좌에 적용되는 오토스윙 방식은 스윙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으며 지급요청이 발생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 백스윙이 적용된다.

고객이 우리AMA전자통장을 신청하면 입출금 기본계좌인 저축예금계좌와 차별화된 금리를 적용받는 저축MMDA계좌, 전자통장으로 쓰는 우리V체크카드가 동시에 가입된다.

우리AMA전자통장의 기본계좌는 이 계좌를 월급통장으로 사용하거나 AMA전자통장의 평잔이 50만 원 이상이면 전자뱅킹 수수료(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부터 정액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와 자동화기기(ATM) 타행이체 수수료에 이르기까지 5대 수신거래 수수료를 횟수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하여 이용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우리AMA전자통장의 연결 저축MMDA계좌는 기본계좌와 오토스윙을 적용하여 가입 시 고객이 설정한 최저한도 금액 기준에 따라 매일 기본계좌 예치금액 중 최저한도 이상 금액이 자동으로 연결 저축MMDA계좌에 스윙(swing)되고 기본계좌의 결제부족 혹은 출금 요청 시 1백만 원 단위로 실시간 백스윙(Back-swing)되어 두 계좌를 하나처럼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획기적인 금리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통장과 연결된 저축MMDA계좌 적용금리는 CMA와 같이 금액 제한 없이 예치기간별 차등금리를 적용하되, 기본계좌를 월급통장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하루만 맡겨도 연4.0%의 높은 금리를 받게 된다.

기존의 우리은행 월급통장 이용고객은 창구에서 전환거래 신청을 하고 우리V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바로 이 상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V체크카드는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 할인과 아웃백스테이크, TGIF, VIPS등 9대 패밀리레스토랑 할인은 물론, 전국 주요놀이공원과 스타벅스 ·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 할인, S-oil 주유 할인, 교보문고 등 온라인서점과 토익응시료 할인 등 신용카드 수준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이 카드는 환전 우대와 기존 체크카드에서 찾기 힘들었던 후불교통기능을 제공함을 물론 11월부터는 해외 가맹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토록 하여 카드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 통장을 월급통장으로 쓰시면 CMA에 자동이체 하는 것과 동일하게 연4%대의 금리를 받을 뿐 아니라 카드결제와 공과금, 예·적금 자동이체 및 대출금 상환이나 현금출금 등 모든 자금흐름에 대해 연체 걱정 없이 한 계좌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면서,“CMA계좌의 장점만을 은행상품으로 통합하여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배가시킨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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