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금융회사 대출금리 인상 실태조사 지시

"금융소비자에 직결되는 영업 전반에 대해 점검해야"

유지만

redpill83@gmail.com | 2014-09-29 16:08:21

▲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토요경제=유지만 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의 대출 가산금리 인상에 대한 실태 점검을 29일 지시했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일부 은행권에서 가산금리를 인상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올라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은행권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대출금리 및 신용카드사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금융소비자에 직결되는 금융회사의 영업 현황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최 원장은 “현장점검 결과를 통해 일부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을 개선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금융의 선순환 기능을 유도해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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