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아르헨티나 시장 공략 잰걸음
김준성
zskim@sateconomy.co.kr | 2006-09-25 00:00:00
팬택계열이 중남미 3대 시장인 아르헨티나에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택계열은 아르헨티나 2위 사업자인 ‘CTI Movil’에 스타일리쉬 블랙폰 ‘PG-1310V’, 미니폰 ‘PG-3810’, 컴팩트 슬라이드폰 ‘PG-1610’등 신제품 3종을 10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팬택계열은 아르헨티나에서 ‘팬택’ 브랜드 휴대폰 총 5종을 판매하며 여러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 진입 확대를 통한 현지 사업을 안정화 단계로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CTI Movil에 슬림폰 ‘PG-3210’를 공급하며 아르헨티나에 첫 진출한 지 9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스타일리쉬 블랙폰 ‘PG-1310V’, 미니 카메라폰 ‘PG-3810’, 컴팩트 슬라이드폰 ‘PG-1610’ 등 총 3종이다.
PG-1310V는 반짝이는 블랙톤 재질의 폴더 타입 제품으로, 안테나와 외부 액정을 없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2,30대 젊은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
PG-3810은 초소형 크기에 VGA급 카메라와 동영상 녹화, 외부메모리, MP3링톤, IRDA PC싱크, 스케줄러를 모두 지원하는 미니 컨셉의 카메라폰이다.
첨단 부가 서비스와 알루미늄 재질 외관으로 도시적 느낌을 연출해 여러 분야의 비즈니스 계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PG-1610은 네비게이션 키 주변에 빨간색 링(ring) 테두리를 두른 깜찍한 스타일의 반자동 슬라이드폰으로, VGA급 카메라, MP3링톤 등 여러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은 심플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며 “철저한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또 “2006년 7%, 2007년 10% 목표달성을 통해 아르헨티나 사장에서 선도업체 이미지를 구축하 고 주변 국가로 확대해 ‘팬택’ 브랜드로 중남미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힐 것이다”고 말했다.
팬택계열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핵심 성수기인 ‘Mothers’ DAY’(10월15일) 시즌을 맞아 9월25일부터 한 달간 프로모션을 실시, ‘팬택’ 브랜드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기존 모델인 ‘PG-3210’과 함께 금번에 수출하는 ‘PG-1310V’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성용 휴대폰 홀스터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팬택계열은 2005년 12월 첫 진출 이래 사업자와 현지 유통망간 긴밀한 협의 속에 시장진출을 확대해 2006년 7%, 2007년 10%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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