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au', 일본서 1일 5천대 판매

출시부터 모바일매체 판매순위 상위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7-01-04 00:00:00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일본시장 휴대폰 수출 1억불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던 팬택의 2차 출시모델인 '팬택-au(A-1406PT)'가 출시 3개 월만인 12월 1일 판매량 5,000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 9월 팬택앤큐리텔의 일본시장 공략 두 번째 모델로 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팬택-au'는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 조사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제품은 출시부터 일본 유력 모바일매체인 '+D Mobile'에서 발표한 판매순위 내 상위권을 랭크했다.
'팬택-au'는 작은 버튼을 조작하기 힘든 노년층을 위해 3개의 원터치 키를 통한 단축다이얼 기능을 제공하고 2.4인치 LCD를 내장, UI의 폰트와 키패드 숫자를 크게 구성하는 등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썼다.
KDDI 관계자는 TV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광고, 인기 드라마 PPL 등을 실시하는 등 양사가 우수한 제품에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 일본시장에서 히트모델로 성공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팬택앤큐리텔의 일본 사업 담당 관계자는 "일본시장에서 1일 판매 5,000대를 달성한다는 것은 사업자나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팬택'브랜드가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 추세라면 2007년 1분기 내 팬택-au 단일모델의 밀리언셀러 등극은 물론, 이를 토대로 한 내년 일본시장에서의 보다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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