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가고 인터넷 영상서비스가 온다’
포털 영상서비스 인기…네티즌 43%가 이용
이정현
wawa0398@naver.com | 2006-05-29 00:00:00
포털사이트들의 영상 서비스 이용자수가 최근 석 달만에 60% 가까이 늘었다.
포털 이용자의 40% 이상이 영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웹사이트 조사업체 메트릭스에 따르면 NHN 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 엠파스 등 주요 포털들의 영상 서비스 월간 방문자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861만7천명에서 4월 1천357만9천명으로 5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현재 포털 전체 방문자수 3천188만명 중 43%가 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돼 영상 서비스가 단기간에 포털의 주요 서비스로 자리 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네이버가 1월 583만명에서 4월 718만명으로 방문자수가 23% 증가해 1위를 지켰다. 2위는 다음으로 1월 115만명에서 5월 610만명으로 시청률이 증가했다. 2월 이용자 생산 콘텐츠(UCC) 기반 영상 서비스 'TV팟'을 개설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야후는 257만명에서 4월 183만명으로 감소했고, 엠파스는 153만명에서 233만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메트릭스는 독일 월드컵의 개막으로 포털 영상서비스의 인기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밤새 벌어진 경기를 낮에 인터넷으로 시청하려는 네티즌들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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