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후주택 개선착수

1,496억원 들여 2단계 사업

송현섭

21cshs@sateconomy.co.kr | 2006-09-25 00:00:00

인천시가 노후·불량주택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오는 2010년까지 1,49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들어가는데 사업대상 주택은 동구 송림시영아파트를 비롯해 모두 14개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로부터 748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며 “인천은 상대적으로 노후주택이 많아 광주 741억원, 대전 472억원, 부산 263억원, 대구 245억원, 울산 210억원보다 중앙정부의 지원금이 많다”고 언급했다.

사업대상은 우선 동구 송림시영아파트를 포함, 총 14개 지구에 달하는데 남구가 5개 지구로 가장 많고 부평구는 4개 지구, 동구 3개 지구, 남동구의 경우 2개 지구인 것으로 파악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들 지구 가운데 대부분인 10개 지구는 사업시행자가 해당토지를 수용한 다음 아파트를 건설해서 분양하는 공동주택방식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주안1·2지구, 부평2지구, 청천2지구 등 4개 지구의 경우 관할 지자체가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의 건설을 맡고 주민이 건축허가를 받도록 하는 현지개량방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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