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L소프트, 3D 영화제작 스튜디오 젭 오픈
토요경제
webmaster | 2006-05-02 00:00:00
NVL소프트는 3D기반의 게임 엔진을 개발,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이 손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3D 영화 제작 스튜디오 젭(www.zed.co.kr)을 5월 2일 오픈 했다.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인 UCC가 선두 자리에 떠오르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직접 만드는 3D영화 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젭은 UCC와 달리 3D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듯 가상 공간에서 네티즌이 직접 소품을 배치하고 캐릭터를 지정해 움직임을 관찰하고 촬영하는 세계 최초의 3D영화 제작 사이트다.
이전의 3D영화를 제작하려면 고가의 복잡한3D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했지만 이번에 선보이 젭은 온라인 상에서 손쉽게 블로그를 꾸미듯 개인의 가상 스튜디오를 꾸미고 원하는 배경에 맞게 자유자재로 캐릭터들을 등장, 배치시켜 캐릭터의 움직임을 촬영해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젭 서비스의 특징은 전투기 조정, 워게임 등 군사 시뮬레이션 기술 기반의 뛰어난 3D가상현실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개인의 다양한 영상물 창작,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발휘할 수 있게 돕는 차세대 3D영상 제작 툴이라는 점이다.
젭은 3가지 기본 툴로 구성돼 있다. 무대세트와 소품배치, 캐릭터 연출, 녹화 기능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무대 세트는 백화점, 카페, 광장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를 실사 수준으로 구현했다. 소품과 시설아이템의 경우 자동차, 벤치, 가전제품등 다양한 품목을 접목시켰으며 실내공간의 경우 미니홈피의 방 꾸미기 형태로 꾸밀 수 있다.
캐릭터 연출은 어린이, 노인, 주부, 청년 등의 다양한 캐릭터에다 동작을 입력하고 말 풍선을 달면 촬영 준비 끝.
무대 세트와 꾸미기와 캐릭터 동작 연출이 완료되면 촬영이 마지막 단계로 카메라를 이용해 캐릭터 행동을 따라가며 다양한 촬영 기법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추가적으로 배경음악을 선택하면 한편의 영화가 완성된다.
향후 젭 서비스는 네티즌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강, 광장, 청계천, 고궁 등 실생활에서 익숙한 가상 스튜디오 배경을 준비할 예정이며 또한 캐릭터의 경우 배우나 가수 등 연예인을 활용해 드라마, 영화 패러디등으로 표현의 범위를 넓혀 네티즌을 추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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