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기분존 서비스’ 전용폰 출시
유선전화 수준으로저렴하게 휴대폰이용
토요경제
webmaster | 2006-05-01 00:00:00
LG전자는 저렴한 유선전화 비용으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LG텔레콤의 ‘기분존 서비스’ 전용 휴대폰(모델명: LG-LF12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이 지원하는 LG텔레콤의 기분존 서비스는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지원하는 소형기기(기분존 알리미)를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면 반경 30m 이내의 거리에서 유선전화 수준으로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LG전자는 젊은 신혼부부, 자취를 하는 대학생, 독신 직장인 등 집에 유선전화를 설치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들이나 과다한 통신비용으로 고민하는 가정주부들이 ‘LG-LF1200’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분존 전용폰으로 선보인 ‘LG-LF1200’ 모델은 15mm대의 슬림 슬라이드 스타일로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전면 하단에 사용이 편리한 무채색의 메뉴 버튼을 배치했다.
블루투스 기능도 대폭 강화해 블루투스 대전 게임,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단말기 간 데이터 송수신 기능 등을 지원하며, 같은 모델끼리 최대 100m내에서 워키토키 기능을 이용한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촬영한 사진을 블루투스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사용해 출력할 수도 있다.
‘LG-LF1200’은 130만 화소급 카메라를 제공하며 외장 메모리(Micro-SD)를 지원, 카메라 및 MP3 기능 사용시 저장 용량 확장이 용이하다. 또 MP3를 들으면서 문자메시지(SMS) 수신/발신이 가능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뱅크온 기능, 리모컨 기능, 지하철 노선도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趙星河) 상무는 “휴대폰 보조금 허용 이후 이동통신사의 서비스에 특화된 전용 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LG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이동통신사 서비스 전용 휴대폰 라인 업을 확대, 차별화된 컨셉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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