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 상승세,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들썩'

김연수

kys@sateconomy.co.kr | 2022-04-12 17:04:08

▲ 성동구 아파트 단지 <사진=김연수 기자>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대선 이후 윤 당선인 측이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공약,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등이 부동산 거래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날 기준 938건으로, 전년 동기(3762건)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월간 거래량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매매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 후 30일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최종 집계 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4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지난 1월 17일(0.00%) 이후 11주 만에 하락세에서 보합세로 돌아섰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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