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경기도 분양시장 빈익빈 부익부···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분양률 15%

조은미

amy1122@sateconomy.co.kr | 2022-04-04 14:48:54

▲ 전국적 미분양 아파트 증가추세 속에 대형건설사 아파트들은 인기를 지속하는 반면 중견 건설사의 미분양 가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조은미 기자>

 

전국적 미분양 아파트 증가추세 속에 대형건설사 아파트들은 인기를 지속하는 반면 중견 건설사의 미분양 가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2만5254가구로 지난해 동기(1만5786가구)대비 60%, 전월(2만1727가구) 대비 16% 증가했다.


같은 달 기준 경기도 민간 미분양 아파트는 1862가구로 이 중 미분양 가구는 384가구다. 이들 대부분은 중견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에서는 대송이 지은 아파트 60가구 중 50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20년 11월이다. 일산동구 풍동에서는 요진건설이 지은 아파트 258가구 중 44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13년 4월이다.


이 외에 한림건설이 시공한 지축지구 지축역한림풀에버가 총 분양 1102가구 중 19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20년 1월이다.


부천시에서는 소사본동 현진에버빌 170가구 중 6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오는 12월이다.


괴안동 역곡역에서는 일신건영휴먼하임아파트 총 27가구 중 1가구가 미분양됐다. 오는 12월 준공이다.


용인시에서는 처인구 이동읍에서 삼정건설이 지은 아파트 276가구 가운데 221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내년 8월이다.


남양주시에서는 화도읍 월산리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390가구 중 10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15년 10월이다.


화성시에서는 반송동 동탄택지지구에서 동양건설산업이 지은 아파트 총 278가구 중 30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10년 11월이다.


또 송산그린시티 EB2블럭과 EB3블럭에서는 계룡건설산업이 지은 아파트 116가구 중 35가구, 88가구 중 27가구가 각각 미분양됐다. 준공은 2024년 1월이다.


오산동 동탄2택지지구에서는 유림E&C가 지은 아파트 312가구 중 7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지난해 10월이다. 또


향남읍 상신리에서는 한양이 지은 아파트 945가구 중 18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24년 2월이다. 봉담읍에서는 대창기업의 코아루 카보드줌시티 288가구 중 112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지난해 2월이다.


양주시에서는 옥정지구 D-1BL, D-2BL, D-3BL에서는 케이씨씨건설이 지은 아파트 138가구 중 29가구, 200가구 중 38가구가, 118가구 중 7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각각 2024년 3월이다.


하남시에서는 감북동 493번지에서 삼현건설이 지은 아파트 36가구 중 18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12년 4월이다.


안성시에서는 공도읍 승두리에서 진흥기업·효성중공업이 지은 아파트 705가구 중 263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24년 5월이다.


양기리에서 우방산업·태길종합건설·동아건설산업이 지은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는 948가구 중 805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25년 1월이다.


양평군 양서면은 대의건설의 에델바움 52가구 중 11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18년 11월이다.


시흥시에서는 장현지구 C-2블록 모아종합건설 모아미래도 928가구 중 20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20년 7월이다.


정왕동에서는 동남주택산업이 지은 아파트 61가구 중 22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19년 12월이다.


가평군 음내리에서는 홍성건설의 가평블루핀이 119가구 중 7가구가 미분양됐다. 준공은 2019년 10월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브랜드에 따라 미래 가치가 좌지우지되는 시장 환경 때문”이라며 “소비자 대부분이 대형건설사 브랜드를 선호해 나타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달 부동산플랫폼 ’직방‘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냐‘는 질문에 73.0%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 ‘아파트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 형성에 얼마나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87.4%가 ‘영향있다’고 답했다.

 

토요경제 / 조은미 기자 amy1122@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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