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부처 각각 관리하던 ‘혁신제품 지정증서’ 온라인 발급

24일부터 ‘혁신장터’에서 지정 정보 확인 및 온라인 통합발급 서비스 제공

김경탁

kkt@sateconomy.co.kr | 2021-12-26 08:00:14

<온라인 혁신장터 사이트 캡쳐>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조달 종합포털 ‘혁신장터’에서 지난 24일부터 혁신제품 지정증서의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시작됐다.


지정 증서는 그동안 조달청,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농림부, 중기부, 해수부, 행안부, 환경부, 복지부, 특허청 등 11개 부처에서 각각 서면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혁신기업들은 지정 증서 발급 및 혁신장터 상품등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마찬가지로 혁신제품 정보를 찾아보려는 일반 국민과 공공기관 역시, 각각의 지정 기관에서 상세 내용을 찾아보아야하는 관계로 신속한 혁신제품 정보 제공 및 구매에 애로가 있었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지정 정보의 통합 관리를 위해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는 혁신장터에서 모든 혁신제품에 대한 지정 정보 조회 및 지정 증서 발급이 가능해 혁신기업과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 질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장터’는 혁신수요 창출, 혁신제품 판로지원 등 혁신조달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지원 하는 전용 플랫폼으로, 하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특히, 누구든지 혁신제품 지정 정보 조회가 가능하도록 공개되고,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로 인증서 유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혁신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달청 문경례 혁신조달기획관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 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로 혁신기업과 수요기관, 그리고 일반 국민들에게 혁신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 기획관은 “앞으로 구매자 중심의 혁신제품전용몰 화면 개선, 구매자별 맞춤형 혁신제품 추천, 혁신제품의 주요 공고 및 홍보물의 통합 제공 등으로 혁신장터의 편의성을 강화하여 혁신조달 제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경탁 kkt@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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